이민정 / 이정진 주연의 원더풀 라디오가 개봉을 했습니다. 시라노 연애 조작단에서 이민정 스러운 모습을 선보 였다면
이번작품 원더풀라디오 에서는 새로운 이민정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민정 이외에 이정진, 이광수, 정유미등 주요 출연
진들을 물론 다양한 게스트 들의 참여로 인해 더더욱 재미난 영화가 되었다고 할수 있을듯 합니다.
원조 아이돌로 지금은 라디오 DJ 하나로 연예계 생활을 계속 하고 있는 신진아(이민정). 그리고 잘나가는 라디오 PD 로서 출산 휴가를 떠난 선배의 프로그램을 이어 받게된 이재혁(이정진). 뭔가 나사 빠지고 아직은 철이 덜든 모습의 신진아와 모든 일에 철두
철미한 프로의 모습을 바라는 이재혁. 이 둘이 부닥 치리란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너무 억지 스럽지도 않게 그리고 그 다툼이 밉지 않게 잘 포장 되어서 보여 집니다. 그러한 다툼 안에 다양한 게스트들이 있어 그걸 찾아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게스트중 컬투는 실제 라디오 진행 DJ로 나와서 웃음을 선사 하고 김태원씨는 의외의 모습으로 작품에 등장 합니다. 그외에 실제 가수인 달샤벳과 이승환씨의 출연은 팬들에게 있어 소소한 재미를 선사 한다 할수 있습니다. 작품에 나오는 음악들도 상당히 좋은데 OST도 상당히 기대가 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승환님의 참여와 이민정씨가 직접 노래 까지 부르다니 그녀의 팬으로서는 종합선물세트라고도 할수 있을듯.
처음엔 PD의 지적에 이런 저런 항의와 투정을 부리전 신진아도 점점 이재혁PD의 진실된 마음을 접하면서 조금씩 변해 가기 시작 합니다. 아니 원래의 모습을 찾아 가는 거라고 표현해도 되겠네요. 단지 표현이 서툴렀다고 해야 할까요. 영화상 나오는 새 코너는 정말로 있어도 좋을듯한 코너 라고 생각 합니다. 라디로를 잘 듣지 않다 보니 실제 그런 코너가 있을진 모르겠으나 실제 라디오 진행 하시던 분이 극본을 쓰셔서 그런지 실제 벌어질수 있는 일들이 자연 스럽게 잘 녹아 있습니다.
영화상 가장 감동 적이었던 부분은 새코너로 선보인 내용 이었습니다. 삶은 드라마 보더 더 드라마틱 하다는 말이 있듯이 보는 동안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살짝쿵이 눈물이 나올 정도로 억지 강요가 아니어서 그런지 더 감동 스러운 부분 이었습니다. 영화 캐릭터상 신진아라는 캐릭터가 어찌 보면 혼자 아픔을 안고 가는 성격 이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다른 이의 아픔을 이해 하고 함께 나눌줄 아는 모습은 더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 들로 인해 아쉬운 하차를 하게 되지만 그로 인해 본인이 하고 싶던 노래를 다시 할수 있게된 신진아, 영화 초반의 부족하고 모자란 모습은 어딘가로 확 던져 버리고 멋진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실제 노래까지 불렀다고 하니 더더욱 이민정의 재능에 귀마저 즐거워 지는 영화 였습니다.
주인공은 신진아 지만 그녀 주변의 이야기들도 어느 정도 깔끔하게 나와 주었고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독특한 개성있는 모습들을 보여 주어서 영화 보는 내내 즐거움이 한가득 이었던 영화 였습니다. 이민정. 이정진씨의 팬들이시라면 보시구 후회 하지 않을듯 한 영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거 팬이다 보니 안좋은 부분 보다는 죄다 좋게 보이는거 보니 저도 슬슬 이민정양의 매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구 있는듯 합니다. 그대 웃어요란 드라마에서 부터 알게 되어 그이후 쭉 지켜 보고 있는 배우 인데 처음엔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시라노 연애조작단 부터 자신 만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 주고 있어서 팬으로서 기쁨니다. 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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