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일을 마치고 교회를 들렀는데
아는 친구의 전화가 왔습니다
근처인데 오지 않겠느냐고
해서 예배가 끝나고 먼저 나와서 친구가 있는 장소로 향했습니다
이 친구와 또다른 친구커플이 있었는데
갔더니 치킨을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친구의 여자친구가 자신의 친구 얘기를
했습니다 요새 소개팅 해달라구 하는데 저를 해줄까 하고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맘으로 얘기 꺼냈으면 책임지라고 했더니
친구에게 소개팅 해볼래 라는 문자 보내고 사진을 폰으로 받았습니다
물론 친구 여자 친구 폰으로요.
그리고 나서 제 사진을 찍어서 그 친구에게 보내고 OK 사인을 저와
상대방이 한후 제가 바로 내일 보자 했습니다
즉 토요일 인거죠
그리고 헤어져서 집에 돌아와
컴퓨터를 키고 있었는데
친구가 메신저로 좋은 소식이라면서
소개팅이 정해 졌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방금 소개팅을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일단 서로 상대방의 성격이 착하고 사람됨이 좋으면
좋다는 점과... 남들은 다 맵바는 치즈불닭을 서로 하나도
맵지 않다고 하는 비슷한 입맛...
나름 비슷한 점들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영화 보는걸 좋아 하는데... 혼자 보는거 싫어 해서
디워 본이후로 거의 본적이 없다고 해서
GP506 이나 테이큰 보자고 했습니다
테이큰은 제가 이미 봤습니다만 보고 싶으면 한번더 볼수
있으니 같이 보자고 했습니다
서로간에 집은 먼편이지만 직장은 가깝고
올 연말쯤 가까운 곳으로 이사 온다고 하니..
제발 이번엔 에프터가 성공이 되서 좋은 결과가 났으면 합니다만...
과연 어찌 될진 모르겠습니다
잘들어 갔느냐고 문자 보냈는데 답장이 아직 안와서
나름 걱정이 되네요.
휴대폰 밧데리가 별로 없어서 그때문이라고 혼자
생각은 해봅니다만...
어찌 되었든 나름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저와 신체 사이즈가 비슷도 해서 그점도 마음에 들고
성격도 좋고... 외모도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고
저도 좋게 봐주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 by | 2008/04/13 02:19 | 세상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