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소다 마모루는 몰라도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아시는 분들이 계시겠지요?
바로 어제 서대문 드림시네마에서 아는 분의 도움으로 시사회를 감상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평벙한 고등학생 겐지가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로 선배 나츠키의 부탁을 들어 주게 되면서 시작 되는
어찌 보면 너무나도 간단한 이야기.
그런데 제목은 무려 썸머워즈 입니다.
전쟁이라 부를 만한게 과연 있을까 싶지만 영화를 끝까지 감상하고 나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 할게 아니다 라는 것을 다른 의미로 깨우쳐 줍니다 ^-^

여러 가지 의미로 두 주인공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분이시죠 ^_^

보통 등장 인물이 많으면 개개인의 특징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비록 출연 분량은 많지 않지만 제각각 나름대로의 특징을 보여 줍니다.
그런 재미들을 하나 하나 찾아 보는 것도 이 작품의 묘미라 할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일반(?) 가정집에 저런게 대체 왜 있는 거냐 라고 할 만한 것들이 속속 등장해 주십니다.

작품이 진행 되면서 그런 재능 이외에도 남자 다운 모습이라던지 결단력 있는 모습등을 보여 주며
남자 주인공 다운 모습을 어느 정도 보여 주게 됩니다.

정말 모 회사는 엄청난 홍보 효과를 거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게 홍보의 일환일수도 있겠지만요

아니 무찌를수 있을 것인가?
지구의 운명이 걸려 있습니다.


국내 모 업체가 서비스 하는 것과 같은 이름의 서비스 인데 역시나 인지 어느 정도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이 잘 된다면 그 업체에게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전체 적으로 아기 자기한 재미와 함께 나름의 감동도 있고 감독의 전작인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보신 분이나 안보신
분이나 보셔도 크게 무리없는 작품 입니다.
시사회에 의외로 많은 여성 분들이 찾아 오셨는데 보시는 내내 웃음 소리를 자주 들을수 있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라니 하면서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장면도 곳곳에 등장 하구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작은 관수에서 의외의 흥행을 거두 었는데
과연 이번 작품은 얼마나 많은 개봉관을 잡을수 있을지...
또 어떤 시간대를 잡을수 있을지가 궁금 하면서도 기대가 됩니다.
개인 적으로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 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재미를 느낀 작품이라
이번에 좀더 많은 관객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야 좀더 다양한 감독들의 작품이 국내에 소개가 될수 있을 테니까요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개봉이라면 디즈니나 드림웍스가 거의 대부분이고 잘해야 지브리 정도 뿐이기 때문에
다양한 작품을 접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번 썸머워즈를 통해 보다 다양한 작품이 많은 관객들에게 소개 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휴가에 무얼 볼까 하는 커플 분들이나 애니메이션에 별 관심 없던 어르신들 에게도 추천할 만한
작품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 by | 2009/08/04 09:32 | 영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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