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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의 도시락> - 그 순수함에 반하다 영화 이야기


내이름은 칸 이라는 영화를 구지 예로 들지 않더라도 이제 극장에서 인도 영화를 보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듯 합니다. 블랙이라는 영화나 내이름은 칸 이라는 영화 같은 것을 보아도 알수 있듯이 인도 영화가 가지는 힘은 역시 대단하구나 싶습니다. 괜히 전세계에서 영화를 가장 많이 제작 하는 나라가 아닌 것이겠죠.

스탠리의 도식락의 대략 적인 줄거리는 학교에서 인기 만점인 스탠리가 도시락을 싸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벌어 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참으로 간단한 이야기 지만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연기는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 내게 합니다.

스탠리와 그 친구들의 뜨거운 우정을 보고 있자면 어린 녀석들이 참 대단 하구나 싶어 집니다. 지금은 먼 옛날의 일로 여겨 지는 일중 하나가 바로 도시락을 싸오지 못해 물로 배룰 채우는 일입니다. 지금은 많이 줄긴 했지만 아직도 그런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우리나라에도 있다는 점을 생각 하면 그 상황에서도 친구를 위해 서로의 도시락을 나누는 장면은 눈시울을 뜨겁게 합니다.

어른 캐릭터 중에 가장 재미난 캐릭터 라면 바로 이 선생님을 꼽을수 있습니다. 얼마나 참 재미난 일을 벌이는진 직접 영화를 보셔야 할겁니다. 진짜 저러는가 싶을 정도 랄까요. 마치 학교의 악동 학생을 보는거 같은 인상을 줍니다. 스탠리와 역할이 바뀐거라고 해야 할까요 ^_^

스탠리와 친구들 VS 먹보 선생의 치밀한 머리 싸움은 보는 내내 즐거움을 줍니다. 어찌 보면 참으로 안타 까운 상황인데 그걸 잘 포장해낸 영화라고 할까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영화의 템포가 우리가 익숙한 패턴이 아니라 약간 낮설긴 하다는 점입니다만 영화를 관람 하는데 있어선 큰 장애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주인공을 괴롭히는 선생님만 있는건 아니고 주인공의 재능을 알아 보고 칭찬해 주는 좋은 선생님도 있습니다. 남자 아이라면 한번씩 격는 여선생님에 대한 호감도 약간은 엿볼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접하는 순수하고 맑은 영화라고 할까요. 상업적인 시각에서 보자면 조금은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마음을 맑게 해주는 영화라고 할수 있습니다.

개봉 하면 온가족이 함께 보러 가도 좋지 않을까 싶고 시사회에서는 여자 분들의 반응이 참 좋았습니다. 학생들의 똘망 똘망한 표정들은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 랄수 있겠네요.

덧글

  • 펜치논 2012/02/22 13:50 # 답글

    제목만 보고 마블의 그 '스텐 리'를 떠올림
  • 미르누리 2012/02/22 15:57 #

    아 전 마블쪽을 모르겠어요 ㅠㅠ
  • 2012/02/22 19:20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미르누리 2012/02/22 20:47 #

    자꾸 헷갈리네요 ㅠㅠ 감사 합니다
  • 2012/02/22 21:2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미르누리 2012/02/22 21:31 #

    얼마든지 신청해 주셔도 됩니다 ^_^ 무언가 지금의 때묻은 내가 봐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천진난만한 표정들이 눈에서 떠나지 않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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