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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2>-딸바보 아빠의 두번째 이야기 영화 이야기




딸바보 계의 랭킹 1위에 올려 놓아도 이상하지 않을 딸바보 아빠가 돌아 왔습니다. 그것도 전세계 최초 개봉이란 의외의 소식을 가지고 말이죠. 전작의 경우 정말 의외의 수작 아니 걸작 이었습니다. 유럽에서의 젊은 여성의 인신매매 라는 큰 사건과 함께 딸을 납치 당한 아버지의 분노의 절묘한 조합으로 인해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주인공인 리암 니슨의 인기도 승승 가도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 것인지 기대가 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 인기 때문인지 국내에선 더빙판으로 케이블에서도 방송이 되었다는데 그것이 또한 걸작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보지 못해서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그동안 여러 캐릭터를 연기한 리암 니슨 덕분에 이번 테이큰 2 에서는 악당들이 더욱더 불쌍 하단 말들이 많았습니다. 신에다가(영화에서 제우스 신으로 등장). 라스알굴(배트멘의 스승으로 불사신이자 다양한 능력이 있는)이신데다가 제다이의 스승이시기도 하니 이건 아주 잘못 건드려도 제대로 잘못 건드린 케이스 라는 식으로 말이죠.

그나마 다행이 영화에서는 특수 능력은 사용치 않으시고 오로지 인간의 능력으로만 싸워 주시니 자비심이 있으시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다고 해도 기본 적인 전투 능력이 좋으시기 때문에 어찌 되었든 이번 작에서도 관객 들의 기대는 과연 악당들이 어떻게 당하느냐는 부분에 초첨이 맞춰 진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후속작이 전작을 뛰어 넘기는 힘들다라는 것은 영화에 있어서만 국한 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테이큰 2는 전작의 스릴과 재미를 기대 하고 보신 분들에게 있어서는 무척이나 아쉬운 영화 일듯 합니다. 전작 처럼 유럽의 인신매매라는 큰 사건을 다루는 것이 아닌 단순한 납치 당한 딸을 다시 한번 구하러 간다는 단순한 내용이기에 내용면에서도 전작에 비해서 부족할수밖에 없을것 입니다.

전작의 예상치 못한 흥행에 힘입어 나온 작품이라고도 할수 있을 정도로 여러 모로 전작에 비해서는 부족함이 보이는 작품임엔느 틀림 없습니다. 액션이나 긴장감 그리고 딸에 대한 아버지의 부정도 이전작만큼 절실해 보이지 않는 것은 이런 저런 여러가지 상황 때문인듯 싶습니다.


이런 저런 혹평이 나온 다는 것은 그만큼 이작품에 대한 애정이 있고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일것입니다. 일반 적인 영화 관객 입장에서 보자면 그렇게 욕을 먹을 작품은 아니지만 잘난 형을 둔 동생의 억울함 이랄까요 ^-^ 억울함을 토로 해도 어쩔수 없는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기본 적으로 재미난 작품임에는 틀림 없으니까요. 지금의 시점에서 무슨 영화를 볼까 고민 하시는 분들께는 괜찮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 적인 액션과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볼수 있는 멋진 작품이니까요. 어디까지나 전작이 워낙 잘나서 생긴 문제랄수 있습니다.


이번 작에서도 딸바보 아빠로서의 모습은 충분히 보여 주고 있기 때문에 작품을 보는 기본 적인 재미는 있습니다. 또한 딸과 아빠의 합동 플레이라던지 전작에서 보여 주지 않은 새로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은 전작을 벗어난 새로운 재미를 주고자 한 제작진의 노력이 보이는 장면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무엇 보다 리암 니슨의 활약을 다시 한번 극장에서 볼수 있다는 즐거움도 있구요. 이번 작은 좀 쉬어 가는 분위기가 적지 않은데 부디 3편에선 2편의 부족함을 채워주었으면 합니다. 과연 3편이 나올수 있을지는 궁금 하긴 하내요.

덧글

  • FlakGear 2012/10/05 10:28 # 답글

    리암니슨분 전적을 보니 20년뒤엔 정말 척노리스 전설을 잇는 분이 되지 않을까 -ㅁ-
  • 미르누리 2012/10/05 13:02 #

    이미 전설 이신듯 하내요.
  • 으으 2012/10/05 18:25 # 삭제 답글

    아무리 생각해도 테이큰2의 최대 의의는 '전작을 명작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 같군요 (..)
    사실 1편 평이 지금 회자되는 것만큼 뛰어나진 않았죠.
  • 미르누리 2012/10/05 18:26 #

    장점 하나 발견 이내요
  • 斑鳩 2012/10/05 18:40 # 답글

    뭐랄까, 이런 팝콘영화는 그냥 생각없이 봐야 제맛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익스펜더블2도 생각없이 봐서 전 만족하거든요.
  • 미르누리 2012/10/05 18:58 #

    그럴때도있죠
  • Powers 2012/10/05 22:00 # 답글

    재난영화더군요. 범죄자 입장에서. ㅎㅎ 전작도 장난 아니었지만. :)

    전작에 비해서 위트가 약간 적은거 아닌가 싶지만, 눈이 즐겁고 머리 안아프니 재미있더군요.
  • 미르누리 2012/10/05 22:01 #

    잘못건드린거죠
  • 제리코 2012/10/06 05:13 # 답글

    졸라 패는게 뭔가를 제대로 보여준 테이큰 인데 2는 조큼별론가보네요.ㅋ
  • 미르누리 2012/10/06 09:50 #

    1에 비하면 좀 부족하죠
  • 잠본이 2012/11/05 23:28 # 답글

    악당들이 1에 비해 약한게 확 눈에 띄어서 영...T.T
  • 미르누리 2012/11/06 09:17 #

    재미도 좀 떨어 졌지만 서도 미국서는 먹히는 이혼하고도 친하게 지내는 부부 요론 컨셉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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